어린이 보호포장은....
아이들이 포장을 쉽게 뜯어내지 못하게 만든 포장을
말합니다
아이들은 뭐든 입으로 가져가서
맛보려는 습성이 있죠
그래서 위험한 물질의 경우 어린이 손이 닿지않는
그런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측 아이들의 키보다 높은 선반이나
열수 없게 잠겨진 곳 같은 곳에 보관하게 되죠
기본적으로는....
52개월 이하의 아동 혹은 5세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보호조치입니다
먹었을때 위험할수 있는 가루나 액체등도 보호 대상이죠
예를 들어
물을 얼지 않게 하는데 섞는....
부동액의 경우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635491
물 같은 부동액, 대충 관리하면 사람잡는다
이런 사고처럼;.....
물처럼 투명한 부동액을 모르고 먹었을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수도 있죠
약 같은것을 과자처럼 먹었을 경우 약물 과다로
위세척을 해야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약 포장은 꽤나 뜯기 어렵게 되어있죠
아세트아미노펜·철이 함유된 내용액제 등 3종은 어린이
보호포장이 의무화되어있다고 합니다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8202
소염진통제는 왜 포장을 벗기기가 힘들까?
이 기사를 읽어보면....
어린이 보호포장의 의무화로 생긴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요즘은 알약들이 하나 하나 개별포장이 되어있는데요
오래전에는 병원용처럼 큰 병에 수백알씩 들어있는
대용량 제품으로 팔았다고 하죠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1235501680
여기 보면....
예전에 타이레놀 청산가리 주입 사건이란게 있었는데요
1982년에 미국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타이레놀 독극물 주입 사건
에서
과거에는 타이레놀의 포장을 뜯어도 확인이 불가능했는데
이후에는 안전포장을 추가하여
한번 포장을 뜯으면 확인이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요즘 나오는 어린이 안전 포장을 한 타이레놀은....
어른들도 뜯기 힘든.... 꽤나 과도한
안전 포장이긴 하지만....
확실히 아이들이 약을 먹는 사고를 방지할수 있어서
좋긴하더군요
하여간....
불편하지만.... 필요한
어린이 보호포장 어린이 안전 포장을 한번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