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분리수거 담당은 초3아들 래이인데...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니 분리수거 쓰레기가 늘어나면서 여섯살 해이도 참여!
래이는 비닐과 플라스틱 담당!
해이는 종이 담당!
얘들아 잘 다녀와~~~~
든든한 너희들의 뒷모습^^
너네도 알다시피 엄마는 청소도하고(대충), 설겆이도 하고(가끔은 아빠가하지만), 요리도 하고(배달앱과 반찬가게 도움은 받지만), 빨래도 하고(세탁기와 건조기에 빨래를 넣었다 빼서 접어서 옷장에 넣는것도 일이지!), 공부도 도와주고(이건 생님이 해야할일을 왜 내가 하는건지! 이놈의 코로나), 그 외에도 할일이 수백가지인거 알고 있지????? 그러니 분리수거 정도는 너희들이!^^
그나저나 코로나 이후에 기후변화 팬데믹이 온다는데... 반월이의 반만이라도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여 너희들의 짐을 줄여줘야겠다. 너희들이 앞으로 살아갈 지구를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