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압받은 자는 끊임없는 법기술에 괴롭힘 받아왔고 지금도 받고 있다. 탄압받는자는 목숨의 위협을 받고 천운으로 살아났다. 탄압받는 자는 밑바닥에서 부터 오로지 자기 실력으로 입증하며 묵묵히 걸어왔다. 탄압받는 자는 같은 편 내에서도 배신당하며 단식하는 도중에도 내부의 배신자들에게 겁박받고 떡검에 제물로 넘겨졌으나 지옥에서 살아돌아왔다. 탄압받은 자는 지금도 악마화되고 있으며 악마화가 되어 늘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다. 그리고 탄압받은 자는 사면받은 자가 힘들 때 그의 편에 서서 소리 높였다.
사면받은 자는 개혁에 실패하고 계엄 정권을 태어나게 만든 무능하고 엄중하기만 한 이들의 편에서 댓글 조작해서 잡혀들어갔다가 계엄정권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사면받았다. 사면받은 이는 군인들이 총, 칼로 국회를 침탈할 때나 탄핵을 위해 시민들이 눈덮인 거리에서 키세스가 되어 밤을 지새울 때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사면받은 자는 아주 힘들게 국민들 지지를 통해 체포와 구속이 이뤄지는 시점에 기어나와 탄압받은자를 비판한다.
수박들이 싫어 수박들에게 역겨워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온 그 곳에 무능한 기회주의자들이 설 곳이 있을까? 염치도 없고 의리도 없는 자들은 왜 늘 부끄러우이 없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