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성공은, Risk 대응과 기다림이 필요하다.
Risk는 누가봐도 좋은 시절에, 언젠가 내려갈 것을 받아들이고 욕심을 덜어내면서 객관적으로 보는것. 그리고 모두가 공포에 질렸을 때, 올라갈 가능성을 바라보는 것.
Risk 대응은 그러함에 인내가 동반된다.
사실 인내가 필요한 것은, 아마도 중간 이하의 트레이더나 본인이 트레이더라고 믿고 있는 유동성 공급자들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계산과 분석과 스토리라인이 있다면, 인내가 아닌 적절한 시점에 매매를 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것이다.
SAFU라고 언급하는 시점이 제일 위험하다.
초보자들과 많은 한국 투자자들의 특징은, 한 번 속은 곳에 지속적으로 속는 다는 것인데, 기질적 특성과 부모와 언론에 의해 무지하도록 가르침받은 결과로 예상한다.
"사는게 다 비슷하지 뭐" "실수할 수도 있지" "좋은게 좋은거지" 가 지속적으로 속으면서도 또 속고 본인의 자산을 헌납하게 만드는 언급이 아닐까 싶다.
한 번 배신한 곳, 그리고 한번 실수한 곳 그러면서 반성이 없고 상응하는 처벌과 보상이 없는 곳은 두번도 세번도 배신하고 실수한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
언제나 변명할 구실은 차고 넘친다. 내가 내 스스로를 속일 때도 똑같지 아니한가.
데이타는 내 스스로가 유리하게 해석하면 그만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