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와 변화

in crisis •  2 years ago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스팀, 스코판에 있는 상당수의 한국인들도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후변화와 값싼 생산인력의 감소, 물 등 필수 자원의 고갈 등으로 공급은 한정되면서, 빈부격차는 역사 상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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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더욱 맹렬하게 자국 이익을 추구할 것이고, 부족한 자원과 비용은 손쉬운 우방인 한국등에서 취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우방은 좋은 표현이고, 미국의 좋은 먹잇감이라는 표현이 적절해 보입니다.)
현 정부는, 대통령이 미국에 초대를 받고 식사 한번 같이 하기위해 반도체 산업을 통째로 미국에 헌납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지만 현재 특별한 대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에 반도체 기술과 핵심자산을 그대로 넘기거나, 혹은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서 도태될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종 승자는 미국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쌓여있던 군수재고를 해결하면서, 군수산업과 관련 기술의 발전을 급속도로 발전시키고 있고, 그동한 개발했던 기술과 무기는 실전에서 명확하게 테스트 되고 있습니다.
전쟁에서 탄생한 새로운 기술과 산업은, 다음 세기 미국이 먹거리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의 정치 지도자의 비이성적 특징은, 지난 세기의 풍요로움에 기초했던 너그러운 도덕성과 인간성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고, 광기의 시대가 시작되었거나 혹은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한국은, 자국의 어머니, 누이, 딸을 하루종일 겁탈하고 성노예로 쓰면서, 하루종일 일본군의 성욕구 해소도구로 삼았던 일본을 용서해주고 대신 배상해주겠다고 나서는 상식적인 이성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현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이러한 발언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유권자가 조금만 이성을 가지고 언론과 기득권과 친일세력이 부추기는 지역감정에 휩쓸리지 않았다면 현재의 대통령과 주변 측근으로 나라의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20~30대의 사무직 투표자와 현 정권에 의해 탄압 받으면서 발언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블루칼라 노동층은 현재 대통령의 상당한 지원세력이었습니다.
선진국에 진입했던 대한민국이지만, 그러한 성공은 아주 일부의 도덕성과 능력과 노력에 의한 것이었고 대부분의 국민은 노예근성과 저질스러운 농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지적수준을 가졌다는 것이 확인되는 순간입니다.

최근, SVB의 파산으로 그 어느때보다 금융및 경제적 공포감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최악의 위기는 미국 정부의 위기관리로 적절하게 통제될 가능성이 높고, 이미 치밀하게 계획된 빠른 정리 수순으로 판단합니다.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희생양이 필요한 법.

USDC의 Depegging으로 SNS에서 모두들 의견을 내고 광기에 사로잡혀 떠들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점차 미국의 통제를 벗어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신냉전 구도가 지속되면서 크립토는 미국 의존도에서 벗어나려고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이낸스 등 중국계 거래소는 미국이 아닌 국가와 협력하면서 생존하고, 달러의 지배력에서 벗어나려고 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미국은 전쟁등으로 이익을 취하지만, 장기적으로 경찰국가 그리고 초일류국가의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지도력을 점차 상실하고, 중국 등 반미 국가들의 연합은 달러의 지배력에 대항하면서 크립토는 미국과 중국 및 신흥강국 사이에서의 전쟁터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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