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고 땅거미도 지고

in blurt •  11 months ago 

땅거미도 지고 한밤중처럼 어둡다.
벌써 그렇게 됐다.
여름이면 아직 환할 시간인데...

이런 걸 시적으로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
외상진 술값을 못 갚으니
그 집 앞을 피해 가는 술꾼처럼 슬그머니 지는 해
이렇게 하면 될까?

그는 내일 먼 나라로 여행을 간단다.
전화를 했더니 파트너들을 위한 나들이라고 한다.
하여 잘 다녀오라고 했다.

그의 파트너 이기전에 오래된 친구
애터미로 여러 사람 성공 시키겠다고 열심히 뛰는 친구
늘 믿음직스러운 친구가 있어 든든한 나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BLU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