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글

in blurt •  4 years ago 

그동안 일하는라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집에오면 또 다른 일은 하고 잠깐 쉬었다가 자고 또 일어나서 일하고 먹고 자는 패턴을 반복했네요. 글을 쓰면서 지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일을 벌린만큼 할 해내야지라는 생각에 일에 집중을 하고 있다보니 잠깐 짬을 내서 글을 쓰는 것이 참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혹은 귀찮다는 생각에 글 쓰는 것을 계속 미루었던 것 같습니다. 블러트에 글쓰는 것을 수익을 위해서 글을 쓴다고 생각하면 쓰기 싫어지는 것 같습니다. 글쓰기를 즐기고 소통하는 것을 즐기고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더 우선시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게 활동하면서 수익이 따라오면 그건 보너스라는 느낌이겠죠.

올해가 다 지나가고 있는데요, 올해 마무리를 잘 하고 내년 준비를 착실히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크리스마스 전날 아침에 잠깐 글을 써봅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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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성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