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힘든 세상

in blurt •  4 years ago 

코로나 때문에 살기가 퍽퍽한데, 50일 동안 이어진 장마로 서민 생활은 아사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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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도 힘든데, 태풍이 몰려 온다.

냉해와 수해를 입은 농작물, 추수를 앞두고 그 마저도 태풍에 내 줄 처지다.

농민들 시름이 말이 아니다.

예전 같으면 측은지심이 있겠지만, 내 코가 석자다.

모두가 힘든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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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years ago  ·  

이번 태풍이 몇번째인지도 잊어버릴정도로 정신없이 몰아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