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를 다녀온 목사부부가 역학조사 초기단계에서 거짓말을 했다.
이 거짓말로 인해 감염자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고, 많은 감염자들이 관리망에서 벗어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방역의 주요 고비마다 목사들이 등장한다. 신천지가 그랬고, 사랑제일교회 전모씨, 그리고 이번 목사부부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성직자의 거짓말은 납득하기 어렵다.
일반인들에 비해 높은 도덕성과 정직함이 요구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투입되고 엄청난 돈이 들어갈까?
거짓말을 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했는데, 그 목사는 천국에 가고 싶지 않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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