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이야기] YouTube TV 에서 보내준 크리스마스 선물

in blurt •  4 years ago 

안녕하세요, 플로리다 달팽이 @floridasnai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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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 전에 기존의 케이블 TV 구독을 취소하고 YouTube TV 로 갈아탔습니다.
기본 케이블 TV 의 채널들 외에 스포츠 팩을 추가하고 각 방마다 리시버를 대여하면 매달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더군다가 처음 1년은 프로모션 할인을 해주다가 그 기간이 지나면 얄짤없이 올라버리죠.
YouTube TV 는 월 구독료가 저렴하고 그 때 애플 TV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을 했기 때문에 가입을 했습니다. 1년 뒤에는 역시 월 구독료가 올랐지만 여전히 케이블 TV 보다는 약간 저렴합니다.

며칠 전에 YouTube TV 에서 이메일이 왔습니다.
구독자를 위한 구글 크롬캐스트 프로모션이 있으니 신청하라구요, 공짜면 양잿물도 먹는다는데~ 당연히 신청을 했죠. 안그래도 큰애가 애플 TV 단말기를 자기 방에 가져가는 바람에 패밀리 룸에 필요했는데 말이죠.

어제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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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룸에 설치하고 한국 TV 프로그램 보기에 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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