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연속적인 삶을 산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으면 이 글을 보지 않고 패스하길 바란다.
우리는 3차원 존재로 살아가지만, 우리는 그 이상의 차원에도 존재한다.
높은 차원의 존재가 3차원으로 와서 육화하는 이유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 이건 이전에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왜 기억을 잊어야만 할까?
이것에 대한 지금까지의 대답은 그래야 제대로 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게임을 하는데 다 알고 하면 재미가 있겠는가?
오늘 Law of One에서 본 내용이 새로운 대답을 줬다.
기억을 잊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같다.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우리는 여러 생을 사는데 다양한 경험을 필요로 한다. 랜덤한 생을 산다면 필요로로 하는 경험을 못할 수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태어나기 전에 어느정도 어떤 삶을 살지 정한다. 이것은 우리의 상위 존재가 정한다.
그러고는 우리는 이에 대한 기억, 이전 삶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 버린다.
하지만, 상위 존재는 항상 함께 있다. 직접적이진 않지만, 간접적으로 필요로 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계속 도와준다.
그리고, 이와 같이 상위 존재가 3차원으로 육화하는 이유는.. 그 경험의 정도를 배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위 존재가 6차원이라면, 거기서 경험을 통해서 진화하는 것보다 3차원으로 육화해서 경험하면 그 진화가 가속되기 때문에, 고차원 존재들은 지구로 육화한다.
딥러닝
이러한 생각을 하며, 딥러닝에 대한 새로운 학습 방법이 생각났다.
딥러닝의 추세는 이미 학습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어서 학습하는 방식이다. (생성자와 구별자간의 경쟁을 통해서 학습하는 gan은 일단 배제한다)
이어서 학습해야 빨리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논리이다. 일반적으로 맞는 얘기이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이 진화하는 방식대로 딥러닝 기계를 진화시킨다면???
즉, 이어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학습한 후 학습한 내용을 전부 잃고 새로 시작한다. 단, 이 때 영혼의 진화에서 상위 존재의 역할을 해줄 수 있다면???
일단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