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양성

in blurt-170858 •  18 hours ago 

내가 어렸을때 일본대사관에서 일했던 아버지 지인분이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한일회담 후 일본놈들이 제일 먼저 한 게 뭔지 알아?친일파 후손들 찾아서 산학재단과 일본 정부 차원에서 유학을 보내는 일을 비밀리에 진행했다.. 새로운 친일파들 양성하는 짓거리를 한거지.. 걔네가 무서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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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와 유지 교수는 "신친일파 양성"이 행해지고 있다고 전한다.
과거 일제시대 저지른 친일파 양성이 지금도 행해지고 있다고 하는데,
주로 교수.언론인.정치인등을 포섭하여 친일파로 양성한다. SNS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며 일본극우의 말들을 퍼뜨리는 방법을 쓴다. 즉, 한국말을 쓰면서 일본에 유리한 말을 하거나, 내부분열을 일으키는 방식 등 일본에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한다.

호사카 유지 교수가 밝힌 일본의 신친일파 양성 전략은 아래와 같다.

  • 여러기금, 자금 등으로 한국인 인재 초대
    (한국에서 리더급으로 성장해서 일본을 위해 일해주고 일본의 입장을 대변해줄만한 대상)
  • 일본의 선진화된 모습으로 반일 감정 물타기
  • 세계 곳곳에 일본 편이 될 사람들을 심어놓았고, 지속적으로 추진
  • 사사가와 재단 특별 장학금 이 대표족인 친일파 양성 자금 및 조직

일본측을 대변할 때는, 여러 논리를 쓰지만, 대표적인 예가 일본측의 논리는 정확하고 세련되지만, 한국측의 논리는 감정적이다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현재 많은 한국인들의 뇌리에 스며들어 한국인은 감정적이고 그래서 안된다는 논리로 확장되기도 한다.

윤석열의 부친인 윤기중은 1967년 일본이 친일파 양성을 위해 추진한 문부성 국비 장학생 1호로 선발돼 히토쓰바시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당시 윤석열도 윤기중을 따라 일본에 체류했고 현재의 친일매국사관에 지대한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이 친일파 양성을 위해서, 일본에 유학하는 한국인들 외국인들에게 주는 돈이 상당히 많다고 알려져있다.
우연한 혹은 가벼운 만남으로 시작해서, 한국돈 300 ~ 500만원의 돈을 한번에 어떠한 조건없이 준다는 증언들이 많다.

이러한 지원은, 유학생과 각국의 영향력을 가진 기관들도 대상이 된다. 그렇기에 미국의 사회지도층이 가끔 뜬끔없이 일본편을 들고 일본측의 논리를 옹호하고 그대로 말할 때가 있다.
상당부분, 이런 사람들의 배후를 추적하면 일본측의 로비와 지원이 존재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결국 이러한 친일파 양성과 그 자금은 일본정부, 일본정부가 지원하고 후원하는 단체로부터 시작된다.

한국의 아시아 연구 기금에 일본의 우익재단에서 75억을 출연했고, 한국인 이사 6명 중 3명은 연세대 교수였다.
사사가와 재단은 이사장에 미 국자정부국장 출신을 임명했고, 이후 이 미국인 이사장은 일본측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서울대 일본연구소도 친일로 알려져있고, 문화체육인을 박해하고 막말도 서슴치 않는 유인촌 배우 겸 문화부장관은 일본 외무성 장학금을 받았다.
장군들의 모임은 성우회 역시 일본극우단체의 지원을 받았다.

종교단체에 대한 증언들도 확인되고 있다. 일제시대에 대부분의 목사들이 친일파였다. 이들은 신사참배를 자발적으로 하고 전투기 헌납하고, 해방후에는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목회자를 이들이 탄압했다.
현재 이 뿌리가 여전히 대한민국 교계에 굳건하다는 의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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