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6 _ 행복한 아침

in kr •  9 months ago 

아내는 고향친구와 1박 여행중
아침에 딸아이 깨우고 아침밥을 챙겼다.
오랜만에 식판을 꺼내 반찬을 담고
과일을 좋아해서 아주 조금씩 3가지 챙겼다.

7시 기상 , 7시30분 딸 기상
밥챙기고 8시30분 딸 학교 데려다 주고
동네 헬스장으로 향했다.

허리가 아파서... 다른운동은 안하고
걷기 30분
요즘에 도전중인 한번에 100개 팔굽혀펴기
오늘은 65개를 도전했다. 65개 하고
좀 쉬었다 40개를 했다. 맘먹고 하면
70개까진 쉬지 않고 할 것 같은데..
암튼 100개 한번에 하기 도전중이다.
이름모를 2개 더 운동하고 씻고 집에왔다.

집에오니 11시 아들이 어슬렁거린다.
배고픈듯... 원래 알아서 먹으라 하지만
오늘은 딸하고 똑같이 식판에 차려주고
스팸도 하나 구워서 주었다.

7시기상 지금 11시17분
주말 아침 이렇게 했으면 꽤 행복한 아침이다.

나중에 완전 은퇴를 하면
6시 기상 그리고 명상
식사 , 운동 , 휴식 , 식사
그리고 .... 이렇게 살면 꽤 괜찮을거란
생각을 해보는 행복한 아침이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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