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241
No. 241
2025. 01. 05 (일)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개통 직전의 GTX-A의 어느 역과 주변을 볼 수 있던 기회
I feel
GTX-A 파주-서울역 구간이 개통되기 며칠 전이었다. 주말이라 시간이 조금 있었고, 집에서 제일 가까운 역을 보러 갔었다. 주변 공사는 막바지가 진행 중이었고, 공사현장의 상당 부분이 철거되었다. 새로 만들어져 반짝반짝 거리는 역 입구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며칠 뒤에는 이 지하철도 타고 다닐 수 있겠구나...' 특히 GTX는 다른 지하철보다 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한다. 서울역까지 15~20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 서울에 다녀오기는 예전보다 많이 편해질 것이다. 이제 고양시에서도 서울 오가기가 더 좋아졌다. 굳이 서울로 이사가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 교통이 점점 더 편리해지는 세상이 오고 있어 감사하다.
BLURT에서 추가 글
예정대로 작년 12월 28일부터 GTX-A 파주-서울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덕분에 가끔 빠르고 편리한 이 노선을 이용 중이다. 비싼 차비가 아쉽지만, 이를 상쇄하는 장점 또한 분명히 있다. 매일 타기는 어렵지만, 1주일에 2~3번씩은 이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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