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손녀 돌에 가야하는데 금값이 너무 올라 걱정이라고 한다.
부잣집에서 무슨 돌반지 걱정이냐고 하니
아기 돌반지가 그렇게 비싼줄 몰랐다고
웬만한 집에서는 할머니가 금반지도 못해주겠다고
하며 하는 말이
난리가 나려면 금값이 오른다고 하는데
정말 난리라도 나려나 한다.
시국이 워낙 뒤숭숭하다보니
그런 생각도 하게 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할아버지는 그냥 가자고 하는데
그래도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말도 안듣고 술이나 먹는 남편 반지 팔아서
예쁜 손녀 돌반지 해줘야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