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jhj8595 in kr • 43 minutes ago맛난 떡시험공부를 매년 습관처럼 하는척하면서 받는 떡이다. 떡 맛은 달달하다. 앙꼬도 가득하다. 내 행운도 가득하면 좋겠다. 즐기며 살아야지.jhj8595 in kr • 7 hours ago크림호두생크림호두맛은 처음이라했더니 “촌스럽구나”하셨어요. 달달하고 부드럽네요.jhj8595 in kr • yesterday산타할아버지음식점 유리에 있는 산타는 선물보따리가 작아요. 가벼운 몸으로 사다리를 타네요. 요즘은 모바일로 선물로 보내나…jhj8595 in kr • 2 days ago해물누룽지탕부드러운 누룽지와 쫄깃한 해물의 어우러짐은 좋았는데 대체적으로 찬종류까지 저에게는 음식 간이 쎘어요. 고객들 대기줄은 식사 피크 타임이 한참 지났어도 쾌 많더라구요. 그 나름의 이유는 있겠죠.jhj8595 in kr • 3 days ago아침선물자정쯔음 함박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하더니 자고 일어나보니 소복이 쌓여 새하얀 세상을 만들어 놓았네요. 시골집을 새단장한 듯 아름다운 아침풍경jhj8595 in kr • 4 days ago곰집안에 들어서는 이 꼬마를 보는순간 정말 곰한마리가 들어오는 줄 알았답니다. 엉덩이가 씰룩씰룩 뒤뚱거리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jhj8595 in kr • 6 days ago보기만해도 배부르다이걸 어떻게 먹을까 싶던 곱창전골 한냄비가 도둑맞은 것처럼 비워졌답니다.jhj8595 in kr • 7 days ago매콤 달콤색깔부터 군침돌게 해서 이미 눈으로 맛에 빠져들었는데 고기를 한점 먹는순간 이맛을 어떻게 만드셨을까 감탄사가 나왔습니다.jhj8595 in kr • 9 days ago감쪽같이 사라지다이것 저것 맛있게 잘 먹고 있는데도 사장님의 서비스가 계속 되었아요. 사진을 찍어 증거는 남겨졌는데 맛 볼 여유가 없이 음식이 사라졌네요. 무슨맛이었을까요. 알수 없는 이 정체가 너무 궁금합니다.jhj8595 in kr • 9 days ago회식은 역시어제도 오늘도 이렇게 하루 하루 송년회로 채우며 연말을 보내게 되는군요. 모임으로 어디를 가든 함께 하는 사람들이 좋으니 다 즐겁겠지만 회식엔 삼겹살을 지글지글 구우며 정을 나누는 자리가 왠지 더욱 정이 가는 느낌입니다. 일상에서 자주 접해서일까요. 해마다 한해를 보낼때면 불러주는 사람들과 찾아갈 자리가 있다는것에 행복함을 느낍니다.jhj8595 in kr • 10 days ago송년 모임한해의 결실이 맺어진 뜻깊은 시간이었던 행복한 밤 새해에는 더이상 챙기지 않아도 너무 잘 해 낼거 같습니다.jhj8595 in kr • 12 days ago겨울과 연말올해는 가는곳마다 트리가 보이고 캐롤음악이 많이 들립니다.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있어졌을까요. 연말연시의 이런 반짝이는 건물장식의 화려한 분위기들이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아이처럼 산타를 기다리는 마음은 아니지만 괜스레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고 즐겁습니다.jhj8595 in kr • 12 days ago시원한 냉채족발추운 겨울에 먹는 얼음 가득한 냉채족발에 이가 시렸지만 아삭아삭 쫄깃쫄깃 맛있엇어요.jhj8595 in kr • 13 days ago출근길이 포근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는 메세지를 담아놓았네요. 출근길에 신호대기에서 무심코 둘러보다가 발견했는데 왠지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이 포근해집니다.jhj8595 in kr • 14 days ago얼큰한 짬뽕점점 추위에 익숙해져가네요. 이런 겨울에 뜨끈한 국물은 언제나 좋습니다.jhj8595 in kr • 15 days ago식탐인가날이 추우니 길을 지나가다 고소한 튀김 냄새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건강챙기기는 어려운데 지방 채우기는 매번 유혹을 못 참아요.jhj8595 in kr • 16 days ago숙제완성 후 여유1년 중 제일 부담스러운 김장김치 숙제를 끝냈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 건강을 생각해서 줄이고 줄이도록 여름부터 설득했어요. 덕분에 조금 빨리 마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텃밭에 시금치를 캤어요. 깨끗이 다듬어서 요리하니 너무너무 달달한 맛이 납니다. 밭에서 캘때는 힘들어도 먹을때는 행복하네요.jhj8595 in kr • 17 days ago감나무혹독한 추위가 찾아왔지만 가지가 너무 높아서 주인의 손길이 닿을 수 없어서 가지마다 주렁 주렁 달려 있는 우리 뒷 밭 한켠의 감나무들jhj8595 in kr • 19 days ago최애 식품아마도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 중 으뜸이 아닐까하는 1년 사계절 내내 먹고 싶은 너무나 좋아하는 옥수수예요. 이 눈길에도 장이 서고 거기에 빠지지 않고 찾아와 준 옥수수 가게 사장님 사랑합니다.jhj8595 in kr • 20 days ago무거운 옷아직 할일이 남은 은행나무에 무거운 눈옷이 도톰하게 입혀졌네요. 참 무겁고 힘들겠다. 우리 인생의 무게처럼.